태국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로, 그 특유의 문화와 활기찬 분위기로 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고즈넉한 사원과 궁전부터 현대적인 쇼핑몰과 거리 음식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방콕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이 도시에서의 환상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1월이 세번째 태국여행이었습니다. 방콕의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가성비 여행으로 추천합니다.
방콕의 문화적인 보석
방콕은 고대 유적부터 현대적인 건축물까지 다양한 문화 유산을 자랑합니다. 왕궁과 사원은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왕궁의 화려한 건물과 금색 신성한 정원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왕궁과 함께 방콕의 유서 깊은 사원들도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왕궁의 신성한 분위기와는 달리, 사원은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제공하여 정신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방콕은 낮시간에 기온이 높게 올라가 많이 덥습니다. 왕궁에는 그늘진 곳이 별로 없기 때문에 모자나, 양산 등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낮시간에 방문하시기 어려우신 분들은 짜오프라야강에서 보트를 타고 왕궁의 야경을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방콕의 거리 문화
방콕은 다채로운 거리 문화로 유명합니다. 특히, 카오산로드는 밤마다 다채로운 거리 시장과 거리 퍼포먼스로 북적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소품이나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현지 음식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방콕의 거리 음식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맛과 향신료로 가득 찬 태국 요리는 거리 음식점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팟타이, 똠얌꿍 등의 전통 요리를 맛보는 것은 방콕 여행의 필수 체험이죠.
방콕의 음식 문화
태국은 매콤한 맛과 향신료로 가득한 훌륭한 음식 문화로 유명합니다. 태국 요리는 코코넛 밀크와 고추, 대추, 레몬 그라스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풍부하고 감각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팟타이, 똠얌꿍, 쏨땀, 망고스틴, 땡모반(수박주스), 바나나 로띠 등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저희가 머무른 숙소 앞에는 거리 음식이 오전, 오후로 나뉘어 장사를 하셔서 간단히 저녁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오전에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무삥과 찹쌀밥을 팔고, 오후에는 팟타이와 과일, 국수, 쏨땀 등 간식과 저녁 대용의 식사를 현지인처럼 경험했습니다.
방콕의 현대적인 면모
방콕은 현대적인 쇼핑몰과 거리의 패션 문화로도 유명합니다.
대표적으로 아속역의 터미널 21과 아이콘시암이 유명한 쇼핑몰입니다. 아속역은 우리나라의 강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콘시암은 지하에 실내 야시장이 매일 열립니다. 더위를 피해 깨끗하게 관리되고 시원한 쇼핑몰안의 야시장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더위에 지쳐 짜증내기 쉬운데 아이콘시암의 쑥시암은 야시장 문화를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콕의 현대적인 면모를 경험하려면 방콕의 유명한 루프탑 바를 방문해보세요. 이곳에서는 멋진 전망과 현지 칵테일을 즐기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콕 항공권 및 숙박, 마사지
저희는 24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4박 6일 일정의 여행을 했습니다.
항공권은 타이항공을 발권했습니다.
1월 25일 오전 10:50 인천 출발 오후 14:45 방콕 도착 / 1월 29일 오후 23:10 방콕 출발 1월 30일 오전 06:35 인천 도착의 스케쥴이었습니다.
방콕은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여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럭셔리 호텔부터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숙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4박 6일 일정동안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에서 머물렀습니다. 이동이 불편하다는 후기를 보긴 했으나, 어느곳에 위치하더라도 그랩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교통의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조식이 포함되었고, 무엇보다 객실에 전자레인지, 냉장고, 세탁기(건조가능)까지 비치되어 있어서 여행 내내 음식도 자유롭게 먹고 빨래도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여행가면 땀나거나 더러워진 옷을 그냥 가져오기 많이 찝찝하잖아요. 세탁할 수 있는걸 알고 집에서 미리 캡슐세제 챙겨가서 유용하게 썼습니다. 주부들은 이점이 제일 좋습니다.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은 근처에 국제학교가 있어서 방학을 이용해 한국인 가족이 많이 머물고 계셨습니다. 수영장만가도 한국사람들의 이야기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또한, 방콕은 다양한 스파와 마사지 시설로 유명합니다. 숙소 앞에 전통적인 태국 마사지 샾이 두 곳이 있었습니다.
제니마사지와 와라마사지가 있어서 두 곳에서 한번씩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가격은 시간당 300바트였습니다.
타이마사지는 몸 전체를 꾹꾹 눌러주는 마사지였고, 발마사지는 발부터 시작해서 머리까지 시원하게 이용했습니다.
방콕 여행의 주의사항
방콕은 열대 기후가 특징이므로 되도록이면 우기를 피해서 여행하시길 권합니다. 덥고 습해서 실내나 택시에서는 에어컨으로 추위를 느끼실 수 있으므로, 적당한 가디건이나 얇은 옷을 챙겨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태양을 피하는 등(모자, 양산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여행 중에는 귀중품이나 현지인들과의 문화적인 예의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을 위해 귀중품은 호텔의 금고에 보관하고, 거리에서는 주의 깊게 둘러보고 다니세요.
결론
마지막으로 궁금해하실 4박 6일 경비 참고하세요.
태국은 동양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됩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 매콤한 음식과 다양한 체험은 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태국을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과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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